2012년 7월 18일 수요일

신천지 입장표명, ‘전남대 납치사건’ 엄연한 인권침해

신천지 입장표명, ‘전남대 납치사건’ 엄연한 인권침해

 

신천지로 가는 것을 싫어하는 개종목자들의 불법행위, 국가 기반을 흔드는 중요한 범죄행위, 경찰 공정한 수사 나서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교회)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남대 납치 사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신천지 교회 관계자는 “백주대낮에 여대생이 수명의 남자에 의한 집단 폭행과 납치를 당했음에도 언론과 경찰이 이를 가족문제, 종교문제로만 호도하는 것은 고의적인 축소·은폐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국가 기반을 흔드는 중요한 범죄행위!
 
이번 사건은 납치과정에서 두 번의 교통사고와 폭행, 폭언 갈취, 통신방해 등 불법적 위력이 행사됐고, 교통 사고 시 환자의 안전 조치가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이루어 져야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여 피해사실을 조사해야 함에도 경찰이 가해자인 가족들과 납치자를 분리시키지 않고 피해자와 직접적인 면담도 하지 않았다”며, “수사의 기본원칙을 무시한 경찰은 즉각 편파적 수사를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이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이번 납치사건과 관련하여 “대부분 언론이 신천지와 납치 피해자에 대해 직접적인 취재를 하지 않았다. 또 경찰이나 가해자 몇몇 언론사의 보도를 그대로 인용하여 마치 신천지가 가해자인양 보도하고 있다”며,
 
“더욱이 피해자의 개인적인 신상털기식 보도도 서슴치 않는 등 칼보다 무서운 펜으로 피해자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이제 언론은 신천지와 납치 피해자로부터 사건의 진실을 듣고 보도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또 “언론이 국민을 오도하여 불안으로 몰아가는 일이 없도록 지금까지 신천지는 어떤 언론과도 대화하고 개방하였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신천지에 정당함을 알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신천지는 납치, 감금, 폭행의 오명으로 기독교사회에서 온갖 핍박을 받아왔다. 하지만 모든 것이 거짓으로 드러났음에도 기독 사회는 자신들의 거짓말에 반성하기는커녕 모든 기독교인 및 일반인들까지도 신천지를 범죄조직으로 오인하도록 호도했다.
 
더욱이 목사들은 강제개종교육이라 하여 신천지에서 신앙하는 이들의 가족을 꼬여 신천지를 무서운 이단의 소굴로 소개한 뒤 짧으면 며칠에서 몇 주, 몇 달을 감금한 채 세뇌교육을 시키기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개종교육에 매달리게 끔해 사회 분열을 일으키는 장본인임을 자처하고 있다.
 
이들 목사들은 강제개종교육을 한답시고 멀쩡히 사회생활을 하는 신천지인들을 휴학하게 하고 직장을 그만두게 하고 집에 몇 달을 가두어 놓도록 시킨다. 휴대폰을 빼앗는 것은 물론이고 외부와의 접촉을 일절 하지 못하도록 인터넷상의 이메일 아이디 및 비밀번호도 다 알아내 바꾸어놓는 등 가족들이 미래를 우려해 간섭한다고 하기에는 정상적이지 않을 정도다.
 
몇 년 전에는 이혼한 남편이 전처가 신천지에 빠졌다며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다 결국 둔기로 머리를 쳐 사망하는 끔찍한 사태도 발생하기도 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명백한 살인임에도 불구하고 신천지를 핍박하는 세력들이 전처를 죽인 남편에 대해 선처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경찰과 언론은 이러한 범죄에 연루된 사실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오로지 가족들의 불화로 치부해 폭행에 노출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기는커녕 이들을 이단에 빠져 일상생활조차도 못하는 사회적 도태자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끝으로 관계자는 “신천지에 대해 자의든 타의든 납치 사건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런 일이 다시는 사회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추가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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